광주지방회(회장 한상인 목사)는 지난 7월 9일 비전교회(김영복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송성은 목사(광주은성교회) 사회로 시작돼 부회장 이성행 목사(영광순복음교회) 기도, 서기 김요셉 목사(성민순복음교회)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김영복 목사(비전교회)가 마가복음 7장 31~35절을 통해 ‘귀 기울임의 지혜’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 회장 한상인 목사(광주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한상인 목사 주재로 회무처리가 있었다. 서기 김요셉 목사의 회원점명 후 총무 송성은 목사의 총무보고, 이현숙 목사의 재무보고, 박찬효 목사의 회계보고가 있었다.

중요안건으로 행복기금운영위원회를 발족해 지방회 소속 회원들이 은퇴 시 은퇴위로금을 지급할 것을 결의하고 초대 위원장에 회장 한상인 목사가 맡아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으로 계획 중인 해외선교 여행에 대해 의논하고 일정 및 장소를 결정한 뒤 증경회장 이성효 목사(순복음서창교회)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50여 명의 회원들은 비전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다과와 삼계탕으로 식사하며 회원 간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