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회(회장 김해동 목사)는 지난 7월 15일 순복음소업교회(정정건 목사)에서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용성중 목사(진해순복음교회)의 사회로 김한보 목사(순복음내동교회)의 기도, 부회장 정구일 목사(밀양순복음교회)가 에베소서 1장 3절~7절 말씀을 가지고‘신령한 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신령한 복을 주셨다. 그것은 창세 전에 하나님 앞에서 흠 없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우리를 택하여 주신 것이다. 또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것이며, 거저 주시는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신 것이다”면서 “예수님 안에서 교회들도 하나 되어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이의 충만을 누리자”고 강조했다.

이어 회계 이한식 목사의 헌금기도, 회장 김해동 목사(거제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를 마친 후에 순복음소업교회에서 준비한 상품을 추점을 통해 나누며 웃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월례회를 갖고 지난 회무를 처리했으며, 8월에는 26일,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 선유도로 전 회원이 부부동반하여 여름 수양회를 가기로 했다.

이후 진영 남촌식당으로 옮겨 증경회장 이재섭 목사(은파순복음교회)의 식사기도로 즐거운 교제와 만찬을 즐겼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