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대전순복음교회(이동주 목사)에서 대전서지방회(회장 이창희 목사) 정기지방회가 열렸다.

1부 예배는 총무 최희승 목사 사회로 시작해부회장 한상희 목사 대표기도, 서기 최영일 목사 성경 봉독, 대전서지방회 중창단 특송, 회장 이창희 목사 설교가 있었다.

‘약속을 찾아가는 여행’(창 35: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창희 목사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초심을 견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그래야 교만하지 아니하고 겸손함으로 승리할 수 있다”면서 “역경 속에서 주님을 만났던 신앙의 초심이 분명할 때 승리한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언제나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통치하심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희 목사는 “지금은 기도의 자리를 나아가야 한다. 모든 선택과 결정의 자리에서 먼저 기도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된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나도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기억하지 못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깨닫게 하신다. 갈 길을 깨닫게 하시는 은혜를 부어 주신다. 그렇기에 신앙의 초심을 분명히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나’를 점검해야 한다. 예배의 제단을 바로 쌓아가야 한다. 하나님께만 올인하라. 그리하여 예배의 제단을 바로 쌓아 초심을 견지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재무 이옥영 목사 헌금 기도, 회계 김미경 목사 광고, 대전순복음교회 담임 이동주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서기 최영일 목사의 대의원 점명으로 개회돼, 전 회의록낭독, 총무보고, 서기보고, 재무 및 회계 보고, 상조회 보고, 감사보고, 각부 사업 보고를 받았다.

선거관리위원장 안민준 목사 인도로 임원 선출이 있었다. 신임원들은 올 한해 동안 더욱 발전된 지방회, 더 많은 나눔과 교제가 있는 지방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섬길 것을 다짐했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창희 목사(순복음제일좋은교회) △부회장 최희승 목사(한밭성도교회) △총무 김지훈 목사(순복음엘대전교회) △ 서기 최영일 목사(도안순복음교회) △재무 이옥영 목사(주향한교회) △회계 김미경 목사(순복음섬김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