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는 지난 4월 9일 제68차 정기지방회를 십정중앙순복음교회(손소개 목사)에서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오감용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지방회 회원들은 올해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교단과 지방회 발전, 개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오감용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순례 목사의 기도, 서기 신베드로 목사 성경봉독 후 회장 성한용 목사가 설교했다.

성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순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잊지 말자”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언하는 교회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회에서는 김용이 전도사, 이왕제 전도사, 임미란 전도사를 임명했다. 또한 최광옥 목사의 헌금기도 후 성한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에서는 각부 보고를 받는 등 지난 회기 회무를 처리하고, 신 임원들을 선출했다. 이에 △회장 오감용 목사(순복음추수교회) △제1부회장 성한용 목사(더사랑청라교회) △제2부회장 이기성 목사(순복음부평교회) △총무 이순례 목사(축복교회) △서기 신베드로 목사(순복음서인천교회) △재무 최광옥 목사(순복음은혜와사랑교회) △회계 윤용락 목사(주사랑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