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황윤택 목사)는 지난 1월 23일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황윤성 목사)에서 제73차 제5회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새해인사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요한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서기 조영식 목사는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각 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지방회 회원 목회자들에게도 넘쳐나야 한다”고 자신의 목회 30년을 간증하면서 강조했다. 특별히 조영식 목사는 “지방회원 목회자들이 예수님처럼 끝까지 사랑하면서 아름다운 동역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2025년 새해 첫 월례회 장소와 식사를 섬긴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 황윤성 목사는 회원들을 위한 귀한 선물로 환영의 뜻을 전하고, 감사 인사를 했다. 증경회장 국응석 목사 헌금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월례회 시작 전 아름다운순복음교회 김동우 목사가 이번 설 명절 기간 진행될 필리핀 단기선교 계획을 설명하고 기도를 부탁했다. 이어서 황윤택 목사 주재로 진행된 월례회에서는 각 부서 및 행사 사항 보고가 있었다. 황윤택 목사는 “작년 12월에 진행된 송년회에 많은 참석과 후원, 나눔에 감사드린다. 3월 정기 지방회 참석과, 회장 출마자는 기도로 준비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교회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와 다과로 교제를 나누며 새해 주님의 계획과 역사를 기대했다. 또한 지방회에서는 설명절 특별선물을, 회장 황윤택 목사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전 회원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