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방회는 지난 3월 29일 순복음서울교회(이인호 목사)에서 2019년 정기지방회를 성황리에 개최햇다. 신임 회장에는 정재용 목사가 유임됐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최학기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군성 목사의 기도, 재무 이경우 목사의 성경말씀 봉독 후 회장 정재용 목사가 설교했다.

정 목사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하여 “어려운 목회생활 가운데 진정한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는 ‘악인의 꾀가 무엇인지?’영적인 분별력을 갖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정 목사는 “악인의 꾀는 하나님의 마음에서 벗어난 것으로이 시대의 관용이 진리를 무너뜨리고, 매스컴을 통하여 비기독교적인 문화로 영향을 미치게 함으로써 철저하게 성경적 가치관을 거부하도록 하는 것이다”고 지적하고 “그러므로 목회자가 깨어 있어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복 있는 삶을 살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지방회의에서는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신임원들을 선출했다. 이에 신임원으로 △회장 정재용 목사(서울중앙교회) △부회장 김군성 목사(풍성한축복교회) △총무 최학기 목사(맑고밝은교회) △재무 이남경 목사(시흥소망교회) △회계 이형우 목사(순복음두드림교회) △서기 이인호 목사(순복음서울교회)가 선출되었다.

또한 정창교 목사, 신경호 목사에게 병으로부터의 쾌유를 위하여 위로금을, 미국 LA 단기 선교 중인 양베드로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했다.

 정기지방회를 마친 회원들은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마음을 같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