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지방회(회장 신정숙 목사) 2025년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월 21일 순복음수정교회(김영욱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지방회 음악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열었으며, 총무 황득주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부회장 이규대 목사 대표기도, 재무 김영욱 목사 성경봉독, 황하성 전도사 특송이 있었다.

회장 신정숙 목사는 ‘복 받는 5가지 자세'(잠 3:1~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라. 셋째 하나님을 신뢰하라. 넷째 하나님을 경외하라. 다섯째 하나님을 물질로서 공경하라”면서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는 영육간에 복을 부어주신다”고 강조했다.

회계 박은희 목사 헌금기도, 강기웅 목사와 안병오 목사 헌금송, 증경회장 이중근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신년하례예배를 마쳤다.

예배가 끝난 후 순복음수정교회(김영욱 목사)에서 식사를 섬기고 증경회장 홍성순 목사가 가래떡을, 회장 신정숙 목사가 사골국을 각 교회에 전달했다. 또한 정요셉 목사와 윤기향 목사 후원으로 각 교회에 도서상품권(독서장려 프로젝트, 5만원)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드려진 헌금 200만원과 지방회 특별선교헌금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은 태국 매솟 아가페교회에 건축헌금으로 보내진다. 참석한 회원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올해 새로운 마음으로 사역에 임하겠다”고 신년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