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지방회(회장 소명숙 목사)는 지난 7월 11일 시온순복음교회(백요셉 목사)에서 성전이전 감사예배 및 월례회를 주관했다. 

1부 성전이전 감사예배는 총무 황대연 목사 사회로 부회장 장상주 목사 대표기도, 회계 이문희 목사 성경봉독, 회장 소명숙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소망’(호 6: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소 목사는 “하나님의 소망은 그의 자녀들 모두가 하나님을 알고, 삶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이라면서 “목회자의 사명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설교를 통해 ‘~을 해라, ~을 해야 한다’는 성도의 윤리적 행동을 강조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을 계획하셨고, ~을 이루셨는가!’를 선포해서 하나님의 계획, 목적, 그리고 그 뜻을 이루시는 방법들을 알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소 목사는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하지 않고(호4:6),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선포했던 호세아의 간절한 선포가 이루어지게 해야한다”고 선포했다. 

재무 박양금 목사 헌금기도, 회장 소명숙 목사  헌금축복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제2부 월례회는 증경회장 유성훈 목사 개회기도로 시작해 서기 백요셉 목사 회원점명, 회장 소명숙 목사 인도로 총무, 재무, 회계 업무보고가 있었다. 

제3부 모임은 증경회장 이재헌 목사 식사기도 후 시온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만찬과 교제 시간이 있었다. 회원들은 새로 전입한 허용자 목사(크로스비전교회)를 환영하고 시온순복음교회의 교회 이전을 축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