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회장 최기영 목사)는 지난 5일 제35보병사단 충경군인교회에서 진중침례식을 거행하였다.

이날은 특히 순복음참사랑교회(담임 남기곤 목사) 찬양단이 찬양을 인도하여 장병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성령충만한 찬양과 아름다운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참석한 모든 장병들의 얼굴에는 기쁨이 넘쳤다.

정해 목사(충경군인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최동열 목사(순복음일광교회)의 기도, 정덕만 목사(전주순복음중앙교회)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제하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는 예수님과 연합되는 예식이며 이를 통하여 죄를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귀한 시간이다. 침례를 통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기곤 목사(순복음참사랑교회)의 침례자를 위한 기도, 최기영 목사(남원순복음교회)의 축사, 동창배 목사(전주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침례식에는 140여명의 장병들이 침례를 받았다. 장병들은 이전의 삶을 물 속에 수장하고 주님께서 살려주신 새 생명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겠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