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차 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 정기지방회가 지난 3월 19일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30여 명의 회원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해 근황을 나누며 인사를 했다.

1부 예배는 총무 황윤택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직전회장 국응석 목사는 ‘삶의 목적’이라는 제목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질문과 관심인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알게 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2명의 지방회 전도사 임명식 후 회장 정찬수 목사 인사말씀, 봉헌기도 및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 시작 전 회원들은 3월중 다녀온 수원지방회 성지순례(그리스 튀르키예)에 관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은혜를 나눴다.

이어진 정기지방회에서는 보고서 및 의사 자료집을 통해 1년 동안의 각종 행사와 소식들을 보고받고 수원지방회 부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73차 수원지방회를 위해 봉사할 회장으로 황윤택 목사(순복음열린와이드교회)가 결정된 뒤 신임 임원진은 회장 권한으로 임명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제72차 수원지방회를 위해 헌신한 임원진들이 회원들 앞에서 감사의 인사 후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가 식사를 섬기고, 성지순례에서 사온 회원들을 위한 선물을 전달하며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