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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 성실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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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4-03-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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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회.jpg

 

 

부산지방회(회장 김기태 목사)는 지난 3월 3일 울산에 소재한 성실순복음교회 정상균 원로목사(설립자) 추대 및 제2대 이종호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주관했다.

 

총무 김치영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재무 김형근 목사 기도, 회계 정기수 목사 성경봉독, Act21 미니스트리 대표 노문환 목사 찬양 후 백종선 목사(순복음세광교회)가 ‘위대한 승리’(딤후 4:7~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백종선 목사는 “사도바울의 위대한 여정을 닮은 정상균 목사는 48년 동안 오직 한 길을 걸어온 충성된 목회자였다. 에벤에셀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야훼이레 하나님께서 정상균 목사와 성실순복음교회와 함께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백 목사는 “이종호 목사가 48년간의 정상균 목사님께서 눈물과 땀과 기도로 이룬 위대한 여정을 이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줄 믿는다”고 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회장 김기태 목사 사회로 성실순복음교회 박효수 안수집사 추대사 낭독이 있었다. 김기태 목사는 정상균 목사의 원로목사 공포 및 공로패를 증정했다. 교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선물 전달(성실순복음교회 손주홍 안수집사), 교인들의 이름으로 공로패 전달(성실순복음교회 이정섭 권사)도 있었다. 

증경회장 최용운 목사 축사 후 정상균 원로목사는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하나님께 감사요 성도들께 감사요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씀을 했다.

 

3부 취임식은 부산지방회 주관으로 총무 김치영 목사 사회, 회장 김기태 목사의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포, 취임축하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부회장 이원종 목사는 담임목사에게, 배삼한 목사(부산순복음사랑과은혜교회)는 성도들에게 각각 권면을 하고, 서기 김기식 목사와 지성호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날 취임한 이종호 담임목사는 “원로목사님의 위대한 여정을 잘 이어서 성도들과 하나 되어 지역을 선도하는 교회로 이끌어 가겠다.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증경회장 정영기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성실순복음교회에서 준비와 식사와 선물을 대접받은 회원들은 친교를 나누고 사역지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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