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김규일 목사)는 지난달 14~15일, 고흥 녹동갈릴리순복음교회(최종암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14일 총무 김종신 목사 사회, 최기현 목사(승광순복음교회) 기도 후 회장 김규일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7절을 본문으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제목으로 새해를 시작하는 회원들에게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말씀 후 지방회 교회들과 목회자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를 드리고 유영준 목사(순천영광교회) 축도로 신년하례회를 마쳤다.

회원들은 고흥 거금생태숲을 돌아보고 숙소인 녹동 썬비치호텔에서 회계 김형수 목사(순복음한사랑교회) 사회로 다양한 게임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김왕규 목사(함께하는은현교회)의 인도로 찬양과 영성회복을 위한 합심기도가 있었다.

15일에는 추위를 날려버릴 찜질방 체험 후 소록도를 탐방하며 하례회를 통한 회원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