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전서지방회(회장 왕병택 목사) 신년하례예배가 1월 22일 순복음예광교회(이재년 목사)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귀연 목사 사회로 부회장 안병동 목사 대표기도, 서기 이창희 목사 성경봉독, 대전서지방회 남성중창단 특송, 그리고 왕병택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데살로니가전서 3장 12~13절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1절을 본문으로 ‘사랑과 거룩, 근면’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왕병태 목사는 “첫째 우리는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 돼야 한다“며 “사도바울은 사랑의 종이었다. 우리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임하여서 사랑의 종이 되길 바란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다 갚아주신 것은 하나님의 크나 큰 사랑을 입은 것”이라고 전했다.

둘째로 거룩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한 왕 목사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고 거룩하여 주님의 놀라운 은혜가 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마지막으로 근면을 당부하며 “새로운 한 해를 선물 받았으니 생명 바쳐 기도하고 전도하자”고 말했다.

회계 최영일 목사 헌금기도, 김지훈 목사 헌금 특송 후 대전순복음교회 전도사로 사역하게 된 김정민 전도사에 대한 임명식이 있었다. 증경회장 이재년 목사 축도로 모든 예배가 은혜가운데 끝난 뒤 순복음예광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 식사를 나누며 회원 간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