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지방회(회장 오국진 목사)는 지난 10월 25일 강원도 설악산 오색약수터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오전 7시 30분 인천 연수구 선학경기주차장에서 출발한 회원들은 김성욱 전도사 인도로 성경퀴즈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했다. 

강원 양양군 오색약수터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마친 뒤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 한 회장 오국진 목사는 “오랜만에 열린 야외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기도를 했다.

오후 3시 30분까지 모임시간을 정한 회원들은 용소폭포 산책 시 조별 사진 과제를 받고, 등산에 나섰다. 

이날 조별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사랑팀이 1등을, 2등 믿음팀, 3등 소망팀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 

주문진 시장을 둘러본 뒤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 ‘기하성 총회’ ‘지역총연합회’ ‘지방회 57개 교회’를 위해서 주여 삼창 후 한목소리로 기도를 했다. 총무 김영수 목사 대표기도로 기도회를 마쳤다. 

저녁식사 후 다시 선학경기장으로 돌아온 회원들은 회장 기도로 이날 가을여행을 마무리하고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