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회장 최영환 목사)는 지난 10월 30~11월 1일까지 남해 외도 및 여수에서 가을단합 영성수련회를 열었다.

첫날 오후 5시 동탄순복음교회서 출발한 목회자와 사모들은 통영숙소에 도착해 개별시간을 가졌다. 

10월 31일에는 거제도로 이동, 외도 관광에 나섰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예배를 드렸다. 

총무 홍신권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증경회장 김명자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부회장 이정수 목사 기도, 증경회장 정용호 목사 축도로 에배를 마쳤다.

점심식사 후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비롯해 여러 곳을 둘러봤다. 

여수로 이동한 회원들은 오동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투어를 했다.

11월 1일 수련회 마지막날에는 아침식사 후 순천만으로 이동해 점심식사 후 귀경길에 올랐다.

수련회를 준비한 임원진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끝나가고 있는 이때, 목회사역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되고, 힐링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면서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섬겨주신 증경회장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