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8월 18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에서 정기월례회 및 하계수양회를 열었다.

이날 하계수양회는 경기동지방회 회원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코로나와 여름 비 피해로 인해 지친 목회자들의 심신 위로, 교회와 목회에 힘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원들은 개인 교통편을 이용해 11시 30분 국립수목원에서 집결해 점심식사와 티타임을 통해 회원 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 속에서 오랜만에 마음의 쉼을 얻고, 목회현장에서의 피로감을 풀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서 수목원 산책 후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허브와 족욕 체험시간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0월의 지방회 단합대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고, 세부계획은 임원진에게 일임해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지방회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 함께 기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