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회장 오동근 목사)는 지난 6월 24일 순복음승리교회에서 ‘2017년도 안수식 및 임직예배’를 거행하였다.

총무 김철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동규 목사의 대표기도와 성경봉독에 이어 청주지방회 사모들로 구성된 아가페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회장 오동근 목사는 ‘사역의 계승과 동역’이라는 제목 하에 “바알주의와의 싸움은 엘리야 당대에 끝나는 싸움이 아니다. 혼자서 하는 싸움도 아니다. 사역은 엘리사에게 계승되며, 맡은 자는 각자에게 맡겨진 사역에 신실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안수식에서는 임직자 서약 후 안수위원의 안수, 공포, 착의식과 악수례가 이어졌고 임직증서와 임직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신대원 동기들이 축가로 임직자들을 축복했으며 안수위원 이건승 목사의 권면과 직전회장 임태우 목사의 축사, 권문집 원로목사의 축도로 은혜로운 임직식을 마쳤다.

참석한 회원들은 임직한 목회자들이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기를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