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이완식 목사)는 지난 8월 13일 송탄순복음중앙교회(강인옥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지방회와 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총무 정광윤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서기 박선중 목사 기도 후 증경회장 박용진 목사가 은혜를 나눴다.
경기남지방회는 이번 회기 예배시간을 통해 목회자들이 사역 가운데 체험한 은혜를 나누는 간증 시간을 갖고 있다.

8월 강사로 나선 박용진 목사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종임을 보여주라’는 주제로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하나님 의부르심이 있는가? 성령께서 쓰심을 체험하는가?’ 등 기본적인 질문을 하며 “그런 확신이 있다면 어떤 고난이 와도 목회의 길을 달려가라”고강조하며 회원 목회자들에게 목회 30년 사역을 하면서 체험한 기적을 나눴다.

간증 후 회장 이완식 목사가 요한복음 10장 8~10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붙들고 가자’는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첫째 깨어서 기도하자 둘째 성령충만을 받자 셋째 진리에 굳게 서자 넷째 사역에 인내하며 끝까지 가자”며 말씀을 선포했다.

재무 윤주환 목사 헌금기도, 직전회장 임운택 목사 공로패 전달, 증경회장 송인국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주재로 회무처리를 하고 지방회내 교회학교 교사들을 격려 하는 한편 사명감을 회복하기 위해 교사 세미나를 준비, 진행할 것을논의했다.

월례회가 끝난 뒤 회원들은 송탄순복음중앙교회에서 섬긴 맛있는 오찬을 나누며 교제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