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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지방회 충남 태안서 목회자 수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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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3-09-17 18:00

본문

 

대전서2.jpg

 

대전서지방회(회장 이창희 목사)는 지난 94~6일까지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에서 23일 여정으로 목회자 수양회를 가졌다

 

목회자 가정 32명이 참석한 이번 수양회 첫날인 지난 94, 대전에서 출발해 숙소인 아일랜드 리솜으로 이동했다.

이날 이동 중 총무 최희승 목사 사회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부회장 한상희 목사 대표기도 후 말씀을 전한 회장 이창희 목사는 마태복음 712절을 본문으로 칭찬합시다라는 제목을 통해 우리가 주님과의 수직적 관계는 잘 한다. 예배도 잘 드리고, 찬양도 기도도 잘 한다. 그러나 수평적 관계는 잘 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우리는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말을 잘 못한다. 말을 잘해야 한다. 내가 먼저 칭찬할 줄 아는 삶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인정받고 사랑받는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하며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기 원하면 칭찬해야 하는 것이다. 칭찬하는 자가 형통한다.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기도 한다. 칭찬은 늘 마음을 열고 편견을 버려야 한다.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 타이밍에 맞게 해야 한다. 언제나 격려와 칭찬하는 따뜻한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전했다.

 

증경회장 이재년 목사 축도로 은혜 가운데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총무 최희승 목사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회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이튿날에는 아침식사 후 안면도 자연휴양림 산책, 점심식사, 자유시간(수영, 산책, 사우나), 저녁식사, 태안 빛 축제 관람이 있었다. 마지막 날 오전에는 공주로 이동해 공산성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 후 대전으로 출발했다.

이번 수양회를 준비한 임원진은 사전 답사와 세밀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회원들은 힘겨웠던 코로나 기간을 잘 보내고, 복음전파에 힘쓴 동료 목회자들과 가족들이 교제와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넘치는 아름다운 수양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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