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조태석 목사)는 지난 4월 18일 여천은현교회(조태석 목사)에서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총무 유정안 목사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유영준 목사 기도, 호남제주지역총연합회 부회장 김윤철 목사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김윤철 목사는 전도서 4장 9~11절을 통해 ‘세 겹줄로 되어주기!’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전라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이 서로 힘을 합해 희망으로 가득찬 지방회가 되도록 하나될 것’을 강조했다.

설교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총회와 지역총회 및 지방회를 위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장소를 제공한 ‘여천은현교회와 담임목사 가정을 위하여’ 간절히 통성으로 기도하고 증경회장 손주봉 목사 축도로 1부 예배가 끝났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조태석 목사 주재로 직전회장 김주일 목사에게 지방회를 위해 헌신한 수고와 섬김에 감사으 뜻을 담아 감사패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각부 보고 후 증경회장 김준기 목사 폐회 및 식사로 회의를 마쳤다.

이날 회원들은 여천은현교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하고, 교단 증경총회장 김정명 목사가 도서(인간만세)를, 여천은현교회에서 선물을, 증경회장 장동철 목사가 차를 섬김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