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지방회장 남기환 목사) 제73차 제3회 정기월례회가 지난 9월 24일 마루샤브 구의점에서 열렸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예배, 신입회원 소개, 가을 목회자 부부 수양회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총무 조해강 목사 사회로 서기 김경종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박영순 목사 성경봉독, 증경회장 정남두 목사 설교가 있었다. 시편 126편 1~3절을 통해 ‘번외 포로와 자유’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남두 목사는 “번외 포로는 죄에 포로된 우리들로,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선포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임을 강조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설교 후 회계 안혜숙 목사 헌금기도, 신입회원 이진선 목사(서울순복음교회) 부부 소개가 있었다. 또한 이날 월례회를 섬긴 증경회장 나경오 목사의 감사 인사, 증경회장 전희종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의장인 남기환 회장 주재로 진행했다. 서기의 출석 인원 보고에 이어서 회순에 따라 서기 보고, 총무 보고, 회계 보고, 경조회 보고, 체육부 보고와 2025 성지순례 준비 상황 보고가 있었다. 10월 28일(월)-29일(화), 1박2일로 예정된 가을 목회자 부부 수양회는 강화도 엘리야리조트에서 갖기로 하고 회원들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증경회장 최기순 목사 폐회기도, 의장의 폐회 선언으로 월례회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