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박정호 목사)는 지난 9월 29일 포천순복음교회(김석우 목사)에서 명예장로 및 권사, 서리집사 임직예배를 주관했다.

포천순복음교회 찬양팀의 찬양 인도 후 총무 김창영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개회예배에서 서기 송인희 목사 대표기도, 회장 박정호 목사 설교가 있었다.

디모데전서 4장 6~11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좋은 일꾼’을 주제로 설교한 박정호 목사는 “오늘 포천순복음교회 제직으로 임명받은 여러분들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담임 김석우 목사를 도와 교회의 부흥에 힘쓰길 바란다”면서 “또한 하나님 나라의 귀하고 충성된 일꾼으로 쓰임 받아 천국의 면류관과 상급의 주인공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2부는 명예장로 장립 예식이 있었다. 회장 박정호 목사가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들이 안수기도, 성의 착의, 악수례, 공포, 명예장로 증서 및 패 증정식이 있었다.

3부에서는 서기 송인희 목사 사회로 담임 김석우 목사가 권사, 서리집사 서약 및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석우 목사는 “오늘 임직받은 모든 분들이 저와 함께 삼백명 부흥을 향해 충성하는 귀한 주님의 일꾼들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증경회장 곽규일 목사 권면, 증경회장 송기환 목사 축사, 직전회장 김창영 목사 헌금축복기도와 축도로 임직예배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다. 참석자들은 포천순복음교회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귀한 사역을 감당할 것을 기대하며, 임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