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박정호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서울 극동방송 본사 예배실에서 9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월례회 개회예배는 미스바 기도회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회장 박정호 목사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경험하라’(삼상 7:1~12)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목사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을 경험하기 위해 “첫째 죄를 다 쏟아내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 둘째 번제를 하나님께 드리듯 백퍼센트 하나님께 헌신하고 충성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생명을 다해 부르짖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목사 축도로 1부 개회예배 및 미스바기도회가 끝났다. 극동방송 3층에 준비된 직원 채플실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 정기월례회는 회장 박정호 목사 주재로 회무처리가 있었다.

극동방송 직원식당에 준비된 식사를 마친 회원들은 순복음의정부교회 대형버스로 이동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복음화를 위해 순교한 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를 둘러본 목회자와 사모들은 “우리에게도 순교자의 영성을 주셔서 각 교회 목양지에서 주님의 심정으로 목회에 충성해 부흥의 역사를 이루어 낼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부회장 곽규일 목사와 주기쁨순복음교회 이정순 목사 섬김으로 의정부 카페로 이동한 회원들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