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방회 (회장 고충진 목사)는 지난 11월 11일~13일 제주도에서 추계영성수련회를 열었다.

27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은 “2박 3일간 하나님께서 만드신 자연을 만끽하며 몸과 마음이 힐링되며, 쉼을 얻었다”고 전했다.

첫날인 11월 11일 오전 6시 30분,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로 출발한 회원들은 제주공항에 도착해 성산 일출봉으로 향했다.
관광을 끝난 뒤 호텔 지하 수련장에서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관광을 시작하기 전 새벽시간과 하루 일정을 마친 저녁 시간에 열린 영성수련회는 고충진 목사, 이경수 목사, 김종술 목사, 허경희 목사를 주강사로 진행됐다.

특히 12일에는 마라도 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었다.

영성수련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얻고 13일 김포공항으로 돌아와 사명의식으로 재무장하고 사역지로 돌아갔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