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저녁 리츠호텔 지하 가든6호실에서 2019년 송년회를 열었다.

송년회 제1부 예배는 총무 박용인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증경회장 국응석 목사 대표기도 후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신명기 28장 6절을 본문으로 ‘복 받은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진용 목사는 “한 해 동안 받은 복을 감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 큰 은혜와 복을 받아 교회와 성도를 갑절로 부흥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께 복을 받으면 월세 교회는 전세로 이사 가고, 전세 교회는 건축하는 축복이 임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2019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증경회장 이제창 목사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친 뒤 2부 송년회가 이어졌다.

회장 정찬수 목사는 인사말에서 “수원지방회 목회자들의 하나 된 마음과 협력으로 2019년이 감사로 넘쳤다”면서 “2020년에도 하나 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사명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풍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