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이완식 목사)는 지난 1월 14일 평택고덕순복음교회(서상욱 목사)에서 1월 월례회를 열었다.

총무 정광윤 목사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에서는 박순아 목사 기도, 회장 이완식 목사 설교, 강인옥 목사 헌금기도, 증경회장 송인국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요한복음 14장 16~20절을 본몬으로 설교한 회장 이완식 목사는 “성령충만한 한 해, 말씀충만한 한 해, 비전충만한 한 해가 되자”고 선포했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주재로 회무처리가 있었다.

충북 단양에서 열릴 예정이던 2월 야유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면서, 1월 증경임원회의를 통해 지방회원과 교회 내 안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4월로 연기할 것을 결의했다.

월례회 후에는 평택고덕순복음교회에서 섬기는 점심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월례회를 통해 아름다운 행사도 있었다. 평택고덕순복음교회(서상욱 목사)에서는 월례회 예배로 드려진 헌금에 지방회 어려운 교회를 돕자는 선교하는 마음을 담아 지방회 특별후원금을 마련한 것.

평택고덕순복음교회 역시 농촌의 작은 교회로 어려운 형편임에도 귀한 정성을 모았고, 지방회 임원회의를 통해 후원 금액이 더해져 100만원의 지원금이 모아졌다.

이에 한교회가 선정됐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사역에 임하고, 특별히 신혼에 사모가 임신해 회원들은 축하를 전했다.
회원 모두 이번 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 되는 지방회가 될 것을 소망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