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박정호 목사)는 지난 7월 23일 양주주원교회(임군학 목사, 이하 주원교회)에서 7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주원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인도 후 총무 김창영 목사 사회로 1부 예배가 시작됐다. 부회장 곽규일 목사 대표기도, 서기 송인희 목사 성경봉독, 이승철 목사 특송, 회장 박정호 목사 설교가 있었다.

‘사는 비결’(렘 39:16~18)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정호 목사는 “예레미야 선지자가 나라가 망하는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말씀과 기도로 살아갈 때 이방인 왕에게도 선대를 받았다”면서 “이처럼 죄악으로 관영한 오늘날 시대에도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예수의 사람으로 승리하며 사는 경기지방회 목회자 부부가 되어 교회마다 성령 충만으로 부흥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사회자 인도로 지방회 교회들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통성기도를 했다. 회계 송인희 목사 헌금기도, 주원교회 임군학 목사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박정호 목사 주재로 회무 처리가 있었다. 지방회에서는 칠순을 맞은 이정순 목사 사부에게 축하금을 전달해 축하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박근우 목사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주원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찬을 하고, 주원카페에서 친교와 담소 시간을 가졌다. 임군학 목사는 회원들을 위해 선물(신북온천 티켓)을, 순복음포천교회 김창영 목사는 10kg 포천쌀을, 신곡순복음교회 최선길 목사는 다이어리를 준비해 사랑으로 풍성한 월례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