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지방회(회장 김재우 목사)는 지난 7월 26~27일,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순복음교회(윤성록 목사)에서 ‘2024 유·초등부 연합수련회’를 개최했다. 

다음세대 살리기 프로젝트인 연합수련회는 ‘성령님! 땅끝까지 함께 할래요!’라는 주제로 진행돼 지방회 소속 총 65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연합수련회는 첫날 총무 이순묵 총무 목사 사회, 회장 김재우 목사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교단 증경총회장 조승렬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단번에 사해 주셨다’ ‘나는 지옥 가지 않고 천국 간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참석한 15명의 목회자들은 유·초등부들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수기도를 했다. 

둘째날은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돼 캐릭터 슈퍼북1로 만든 ‘예수님의 기적’ 영화 강상, 조별 성경 퀴즈 및 워십 등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2부 예배에서 설교한 임선교 목사(연천순복음교회)는 1)진리의 성령님이 오셨다 2)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은 무엇일까? 3)성령님은 어디에 계실까?를 제목으로 성령 하나님에 대해 설명했다. 설교가 끝난 뒤 지방회 목회자들이 안수기도를 했다. 성령체험을 한 유·초등부 아이들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율동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임원진은 “회장 김재우 목사님을 비롯해 스테프 모든 분들이 매 주일 모여 기도로 준비했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식당 봉사에 최선을 다했다. 기도와 정성을 담긴 식사와 간식 섬김에 연합수련회가 더욱 큰 빛을 발했다”면서 “도와주시고 협력해 주신 지방회 목회자들과 특별히 장소를 제공하고 수고를 더해준 남양주순복음교회 윤성록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