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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지방회 대전순복음교회서 정기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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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4-09 14:19

본문

 

 

대전서2.jpg

 

대전서지방회 제50차 정기지방회가 지난 4월 7일 대전순복음교회(김상길 목사)에서 개최됐다.


총무 김귀연 목사(대전광염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안병동 목사(노은순복음교회) 대표기도, 서기 이창희 목사(순복음제일좋은교회) 성경봉독, 대전서지방회 음악부 특송 후 회장 정현곤 목사(대전참빛순복음교회) 설교로 이어졌다.


정현곤 목사는 열왕기상 8장 38~40절을 본문으로 ‘재난과 깨닫는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금은 고난주간이다. 예수님께서 고난의 길을 가신 것은 우리를 위해 미리 가신 길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 보면 우리는 반드시 고난의 길을 가야 할 때가 있다”면서 “오늘  솔로몬은 성전을 봉헌하고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있다.

 

아버지 다윗의 때에 다윗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민족에게 3일간 전염병이 임했다. 이때 수만 명의 백성이 죽게 됐다. 이것을 잘 아는 솔로몬은 먼저 하나님께 성전을 봉헌하며 간절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정 목사는 “우리는 재난의 때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아야 한다. 이러한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고, 교회를 교회 되게 만들어 가신다. 우리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이러한 시기를 지혜롭게 보내야만 한다. 먼저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며, 가정을 돌아보며, 교회를 돌아보며, 나라를 돌아보며 회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먼저 회개하고 주님이 진정 주님 되시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정 목사는 “주님께서 쓰시기에 깨끗한 준비된 교회로 나아갈 것이다. 지방회 모든 교회가 이 고난의 때를 지혜롭게 나아가 준비된 교회가 다 되길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재무 최희승 목사(한밭성도교회) 헌금기도, 회계 최영일 목사(도안순복음교회) 광고, 증경회장 이재년 목사(순복음예광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는 정기지방회 회무처리가 있었다. 서기 이창희 목사의 대의원 점명으로 개회됐고 총무보고, 서기보고, 각부 사업보고, 상조회보고, 감사보고, 재무 및 회계 보고 후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지방회를 위해 헌신한 임원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50차 대전서지방회를 이끌어갈 신임원 선출이 선거관리위원장 왕병택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 사회로 진행됐다.

 

신임 임원은 △회장 안병동 목사(노은순복음교회) △부회장 김귀연 목사(대전광염순복음교회) △총무 이창희 목사(순복음제일좋은교회) △서기 최희승 목사(한밭성도교회) △재무 최영일 목사(도안순복음교회) △회계 이옥영 목사(순복음주향한교회)가 선출됐다.

 
신임원들은 “올 한 해 동안 더욱 발전된 지방회, 선교에 더욱 힘쓰는 지방회를 위해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대전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귀한 만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축복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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