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지방회(회장 오감용 목사)는 지난 3월 28일 순복음생명수샘교회(심재인 목사) 교단복귀를 축하하며 함께 모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성한용 목사 사회로 부회장 이순례 목사 기도, 서기 신베드로 목사 성경봉독, 등불기도원 목회자들 특송, 회장 오감용 목사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갈라디아서 2장 9~10절을 통해 ‘교회 기둥같은 인물’에 대해 말씀을 전한 오감용 목사는 “기둥의 자질은 ‘곱고’ ‘진실’ ‘정직’ ‘의로움’ ‘굵고 견고함’ ‘원만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실력 있는 기둥’ ‘강하고 담대한 기둥’ ‘베임을 당하여 자신을 부인하는 기둥’ ‘봉사 섬김 연합의 의무’를 잘 지키는 기둥 3명만 있어도 교회는 든든히 세워질 수 있다”면서 “순복음생명수샘교회에 위와 같은 기둥들이 든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오 목사는 “순복음생명수샘교회가 진리의 성령을 받아 성령님께 순종하는 교회가 되어 아름다운 교회, 부흥하는 교회로 승리하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설교가 끝난 뒤 회장 오감용 목사 인도로 순복음생명수샘교회 담임 심재인 목사에게 인천동 지방회에서 준비한 교회 창립 축하금(금일봉)이 전달됐다. 또한 동 교회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인천동지방회로 복귀 가입됨이 선포됐다.

이어 재무 최광옥 목사 헌금기도, 담임 심재인 목사의 감사 인사말, 오감용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축복과 은혜 가운데 예배가 끝났다.
예배에 참석한 회원들과 목회자 및 성도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기하성 교단을 위해 △지방회와 소속된 목회자를 위해 △순복음생명수샘교회와 담임 심재인 목사의 목회사역과 교회 부흥을 위해 마음을 모아 뜨겁게 기도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