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회장 한성우 목사) 주관으로 지난 4월 21일 순복음사랑나눔교회(고충엽 목사) 이전 감사예배가 열렸다.

총무 김준구 목사 인도로 부회장 김석환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이재순 목사 성경봉독, 교단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 설교가 있었다.

‘마침내 성공한 마가’(딤후 4:9~10)란 제목으로 설교한 양재철 목사 마가의 성공비결에 대해서 “첫째 바나바의 관용, 둘째 바울의 엄격한 처사, 셋째 마가의 분발과 마가 모친의 기도와 눈물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재철 목사는 “마가의 시작은 실패한 전도자로 출발했지만 그의 후기사역은 바울에게 꼭 필요한 시역자로 변모했다. 이로 인하여 마가복음을 기록하는 대역사를 이루었다”면서 “마가처럼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 더욱 발전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회장 한성우 목사 격려사, 전국지역총연합회장 민춘기 목사 축사, 양재철 목사의 축도로 순복음사랑나눔교회 이전감사예배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