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강갑수 목사)는 지난 6월 15일 홍주순복음교회(정만용 목사)에서 6월 월례회를 드렸다.

총무 정용록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장기철 목사(빛과소금의교회) 기도, 김익현 목사(한내순복음교회) 성경봉독, 증경회장 이영춘 목사(고북순복음교회) 설교로 진행됐다.

이영춘 목사는 마태복음1장 21~23절 말씀을 통해 ‘임마누엘’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임마누엘이란 내 안에서 떠나지 않는 예수님을 말한다. ‘동행’과 ‘함께’는 다른 것인데 우리는 떠나지 않는 임마누엘이 되어야 한다”면서 “베드로가 물 위로 걸었던 것은 임마누엘 때문이다. 목회도 임마누엘로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장 강갑수 목사(해미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월례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한 뒤 특별순서로 지방회에서 총무 4년, 부회장 1년, 회장 4년간 섬김의 본을 보여준 직전회장 임정대 목사(둔포순복음교회)에게 회원들의 감사마음을 담은 공로패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직전회장 임정대 목사는 회장 강갑수 목사에게 지방회를 위한 감사 후원금을 전했다.

증경회장 이영춘 목사(고북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장 주재로 월례회가 진행됐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하나생명 관계자들이 교역자 연금과 관련해 10명 이상의 회원들에게 상담을 하고 가입을 도왔다.

이날 증경회장 정만용 목사와 홍주순복음교회에서 중식을 제공,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이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