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지방회(회장 주정빈 목사) 주관으로 순복음성막교회(황수정 목사, 강동구 상일로 17길,20/고덕동 189-9) 창립예배가 지난 3월 1일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홍성필 목사 사회로 서기 김정신 목사 대표기도, 회계 김병규 목사 성경봉독, 김요셉 채송아 특별찬양, 회장 주정빈 목사 설교가 있었다. 

사도행전 2장 43~47절을 본문으로 ‘건강한 교회’에 대해 설교가 주정빈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한 순복음성막교회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군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하나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회장 주정빈 목사가 서약 및 창립을 선포하고, 감사 박재숙 목사 축사, 부회장 김유배 목사 권면, 재무 노점옥 목사 헌금기도가 있었다.

담임 황수정 목사는 “광야같은 고난의 길을 이겨내고 마침내 귀한 성전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복음과 사랑으로 성전을 가득 채워 하늘나라 복음을 전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주정빈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참석자들은 식사를 하며 순복음성막교회를 축복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