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남기환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새 성전을 건축한 서울이태원교회(지성호 목사)에서 원로 목사와 담임목사, 사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조해강 목사 사회로 재무 박종기 목사 기도, 증경회장 김성도 목사 설교가 있었다. ‘2025년 하나님의 회복 계획’(사 44:24~28)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성도 목사는 “새해의 삶 가운데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라”고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이태원교회 뉴엘(NEWL) 찬양팀 특송 후 진행된 2024년 지방회 행사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면서 하나님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했다. 특별히 회장 남기환 목사는 역사와 전통 위에 새 성전 건축으로 도약하는 서울이태원교회에서 송년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서울이태원교회 지성호 목사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증경회장 이영배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송년회 행사는 서울이태원교회와 옥수교회에서 마련한 출장뷔페로 회원 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식사가 끝난 뒤에는 그룹별로 감사와 기도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기 김경종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해 남녀 목회자, 사모회 그룹으로 나뉘어 올해 가장 감사한 일과 내년 기도제목을 나눈 회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뜨겁게 기도를 했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모든 회원이 행복하고 감사한 송년의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내년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서울중부지방회와 개교회, 목회자들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