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지방회(회장 이진수 목사)는 지난 8월 21~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 가평에서 교역자 부부 휴양회를 개최했다.

전국의 농아교회 18가정 목회자 부부들이 참여한 이번 휴양회에서는 영적 회복을 기도하며 재충전과 휴식을 통해 귀한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가평의 쁘띠프랑스와 이탈리아마을 관광, 둘째날은 남이섬과 제이드가든을 방문했다. 셋째날은 아침고요수목원을 관람했다. 참석자들은 “2박 3일 동안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목회 사역을 되돌아봤다. 또한 목회의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영혼육 평안한 시간을 누리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매우 즐겁고 감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원진은 “올해 농아지방회 교역자 부부 휴양회에 물질적 지원을 해 준 교단과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면서 “이번 휴양회를 통해 목회자 부부 가정과 교회가 견고하게 세워져 각 교회가 새롭게 거듭나 사역에 디딤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