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조태석 목사)는 지난 8월 25일 광양시 옥룡계곡에서 하계수양회를 열었다.

회장 조태석 목사는 수양회 장소에 모인 회원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수년 동안 하계 수양회를 하지 못했다. 이번에 하나님의 작품인 아름다운 숲과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갖게 되어서 감사하다”면서 “회원들이 전심으로 목회에 전념하는 가운데 이번 수양회를 통해 지친 심신과 삶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수양회 당일 회원들은 각 지역에서 개인 교통편을 통해 오전 11시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계곡 상류에 위치한 팽나무가든에 집결했다. 산속의 맑은 공기 및 수려한 경치와 함께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 옆에서 맛있는 숯불 닭구이와 과일. 음료수 등 풍성한 먹을거리로 좋은 시간을 보낸 회원들은 즐겁고 친밀한 교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들은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의 준비에 지방회 부흥과, 교회 부흥, 그리고 개인의 사역을 위해 의견을 나누고 격려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