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김영환 목사)는 지난 5월 21일 서울순복음교회(조규봉 목사)에서 목사안수 및 임직 예배를 드렸다.

총무 이정분 목사 사회로 진행된 제1부 예배는 서기 최병규 목사 기도, 재무 박찬열 목사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유순종 목사가 ‘성공적인 삶의 비결’(삼하 5:17~25)에 대해 설교했다.

유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의 위기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볼 수 있다.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긴 것은 첫째 하나님이 함께 하셨고, 둘째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묻는 기도의 사람이었으며 셋째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했다”면서 “우리가 성경을 아는 지식보다 그 말씀대로 살아갈 때 삶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 오늘 임직 받는 두 분 목사님과 충성하며 살아가는 모든 성도님들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큰 복과 은혜로 성공적인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직식은 회장 김영환 목사 집례로 한미연 정영석 목사에 대한 예식사, 안수, 착의식, 악수례, 공포, 임직증서 및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축하와 권면시간은 증경회장 전병훈 목사 권면, 직전회장 조규봉 목사 축사, 임직자 대표 한미연 목사 인사, 증경회장 김용완 목사 축도로 모든 행사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