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11월 4일 충북 단양에서 추계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경기동지방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목적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친 목회자들에게 심신의 위로, 교회와 목회에 더 전념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개인별 교통편을 이용해, 오전 10시 단양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도담삼봉과 고수동굴, 충주호 유람선, 옥순봉출렁다리 등을 돌아보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경기동지방회는 한해를 마무리짓는 송년모임은 오는 12월 9일 신둔순복음교회(원충연 목사)에서 갖기로 하고, 앞으로 지방회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