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정만용 목사)는 지난 8월 20일 아가페순복음교회(안상욱 목사)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정용록 목사(행복한순복음교회) 사회, 서기 장기철 목사(빛과소금의교회) 대표기도, 회계 이창목 목사(당진순복음중앙교회) 성경봉독, 회장 정만용 목사(홍주순복음교회)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만용 목사는 요한복음 13장 34~35절을 통해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안상욱 목사님이 신장 투석이라는 힘든 역경을 이겨냈기 때문에 새롭게 시작된 목회도 영혼을 살리며 사랑이 많은 교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강영구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축사, 임정대 목사(둔포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아가페순복음교회 담임 안상욱 목사가 일주일에 세차례 신장 투석을 하면서도 목회를 포기하지 않고 기도로 어려운 위기를 잘 넘기고 하나님께서 생명을 새롭게 주신 것처럼 이번에 하나님의 은혜로 성전을 이전해 목회 또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