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홍성민 목사)는 지난 7월 20일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줌(Zoom) 화상 회의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총무 남기환 목사 사회, 서기 조해강 목사 기도, 증경회장 정남두 목사 설교가 있었다.

‘남방 시내들 같이 돌리소서’(시편 126:1~4)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정남두 목사는 “고난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자”고 당부했다.

회계 김경종 목사 봉헌기도, 증경회장 김문철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의장이자 회장 홍성민 목사 주재로 열렸다.

회순에 따라 전회의록 낭독과 총무보고, 회계보고, 경조부 보고가 있었으며, 총회실행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안건결의사항에서는 △10월 12일 전국지역총연합회 친목 한강변 산책대회 행사 담당 진행의 건 △10월 18~19일 지방회 하계수양회 개최의 건 등이 있었다.

그 결과 위의 행사들을 예정대로 실행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조정하기로 했다.

증경회장 이원길 목사의 폐회기도 후 의장이 폐회를 선언, 7월 월례회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