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방회 순복음중동교회는 지난 6얼 22일 대성전에서 제직임명예배를 열었다.

이날 예배에는 3명의 장로은퇴 및 원로장로 추대, 명예권사 2명, 권사 취임 29명, 남녀 서리집사 34명 등 총 65명의 임직자와 가족, 성도들, 지방회 임원 목사들이 참석했다.

제1부 예배는 총무 황원택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최창영 장로회장(순복음중동교회) 기도, 연합찬양대 찬양, 증경회장 이경일 목사 설교가 있었다.

 사무엘하 23장 8~12절을 본문으로 ‘용사가 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군사와 용사는 다른 개념이다. 군사는 이름이 없지만 용사는 이름이 있다”면서 “다윗의 용사들처럼 임직자들이 순복음중동교회의 이름 있는 용사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김경문 위임목사가 장로 은퇴자들에게 원로장로 추대패를 증정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들에게 김경문 위임목사 집례로 서약, 공포, 취임증서 수여, 서리집사 임명,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 권면, 증경회장 정봉훈 목사 축사가 있었다.

 김경문 목사의 감사인사 후 회장 이금숙 목사 축도로 이날 제직임명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