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 주관으로 아름다운순복음교회(담임교역자 김동우 전도사,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창립예배가 지난 4월 10일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집합금지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40명 이상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시작하는 교회와 담임교역자를 격려를 전했다.

안창근 전도사와 청년들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임원들이 순서를 맡아 진행됐다.

말씀을 전한 회장 정찬수 목사는 ‘강권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통해 “하나님의 강권하심으로 교회를 시작하게 하셨으니 하나님만 의지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아름다운순복음교회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동우 전도사 부부에게 창립 서약과 선언,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 앞에서 교회 창립을 공포하고, 축하와 격려의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 권면, 조귀삼 교수(한세대학교) 격려사, 정광연 목사(평택이끄는교회) 축사가 있었다.

담임교역자 김동우 전도사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준비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아름다운순복음교회 창립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