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지방회(회장 김기영 목사)는 지난 9월 11~12일, 1박 2일간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회장 김기영 목사는 “지방회의 평화와 부흥을 위해,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주의 종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각 교회 목회자들의 지친 심령을 위로하고 최근 발생한 자연 재해로 목회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으로 지치고 힘든 회원과 배우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련회 첫날은 순복음평화교회(김기영 목사) 주차장에서 대형 관광버스에 참석자 전원이 함께 출발했다. 출발에 앞서 회장 김기영 목사가 인사말과 출발기도를 했다. 양양에서 점심식사(송이버섯마을)를 한 회원들은 삼척 케이블카를 타서 하나님이 만든 맑고 푸르른 바다와 하늘을 만끽했다. 숙소인 삼척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해 잠시 자유 시간을 보내고, 제철음식으로 저녁식사(쉐프스 키친 석식 뷔페)를 했다.

둘째날에는 조식 뷔페로 시작해, 단체 사진촬영, 점심식사(청초수물회 속초 본점), 양양 쏠비치 리조트 백사장에서 드넓은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휴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속초 중앙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현지 특산물 장을 보며 필요 물품을 구입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파주로 돌아온 뒤 부회장 신정욱 목사가 도착기도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짧지만 알찬 1박 2일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애쓴 임원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