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6월 25일 성남순복음중앙교회(권동준 목사)에서 장로임직예배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조성옥 목사 사회, 부회장 서상기 목사 기도, 회장 양병열 목사 설교가 있었다.

‘방주로 들어가라’(창 7:1~5) 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양 목사는 “예수님께서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하시고 들어가게 하셨다. 그러나 방주(교회)는 환경적으로 열악하며 사람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살아갈 수 없는 곳이었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또한 “교회는 여러 성향의 사람과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행 20:28)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임직자들은 성도들에게 본이 되도록 말씀에 순종하고, 교회를 구원의 방주로 세워갈 귀한 사명자가 되어야 한다(골 1:24)”고 했다. 끝으로 양 목사는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를 태우노라’고 고백했던 바울의 마음을 품고 죽도록 충성하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임직안수와 공포 후 증경회장 박용옥 목사 권면,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 격려사, 직전회장 박원서 목사 축사, 총무 조성옥 목사 광고,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 축도로 장로임직예배가 성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