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서지방회(회장 조규봉 목사) 은혜로순복음교회(담임교역자 김인자 전도사) 창립예배가 지난 11월 27일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총무 김영환 목사 사회, 서기 이정분 목사 기도, 사회자 성경봉독 후 회장 조규봉 목사가 ‘주님의 교회가 부흥하게 하소서’(행 2:42~4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규봉 목사는 “구원받은 최고의 복 받은 영광이란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일이다. 나를 사용해주신 일이 최고의 축복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영혼을 구원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조 목사는 “교회를 세워라,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라, 내 양을 먹이라고 하셨다”면서 “동역자를 일꾼으로 지명하여 불러내시고, 소유된 백성을 구원하는 일을 최고로 여기셨다. 은혜로순복음교회가 주님의 뜻에 합한 교회가 되기를 축원드린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회장의 창립선포, 증경회장 전병훈 목사의 권면 및 축사, 재무 박찬열 목사 봉헌기도, 담임 김인자 전도사 인사, 조규봉 목사 축도로 은혜로순복음교회 창립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