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지방회(회장 김재우 목사)는 지난 2월 9일 감사순복음교회(조승렬 목사)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 및 상반기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전화위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성회는 경기동북지방회 소속 교회와 200여 명의 성도분들이 참석해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 충만함을 위해 기도했다.

회장 김재우 목사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직전회장 이복길 목사 대표기도, 재무 김미례 목사 성경봉독, 송영환 장로(감사순복음교회) 특별찬양, 교단 증경총회장 조승렬 목사 설교가 있었다.

‘고난의 위기는 축복의 기회입니다’(단 6:25~2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조승렬 목사는 “다니엘은 이방 나라에서 버림 받은 노예로 살다가 장관까지 됐다 이는 첫째 죄를 멀리하는 신앙 때문이며 둘째 알면서도 행하는 신앙생활 때문이다. 또한 변함이 없는 신앙 때문에 고난의 때를 만나도 축복의 기회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임영광 목사(연천순복음교회) △기하성 교단과 지역총연합회를 위해 윤성록 목사(남양주순복음교회)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김환수 목사(순복음새언약교회) △회원교회, 다음 세대를 위해 이평수 목사(다산충만한교회) △전 성도 성령 충만함을 위해 허성만 목사(순복음초대교회)의 제목기도가 있었다.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도 함께 통성기도를 했다.

회계 이경희 목사 봉헌기도, 김형곤 목사(문화선교교회) 봉헌찬송, 김재우 목사 광고, 조승렬 목사 축도로 은혜 가운데 성회를 마쳤다.

이날 조승렬 목사는 각 교회에 쌀(10kg)과 200여 명의 성도들에게 가래떡을 선물하고, 증경회장 윤성록 목사는 교회별 파운드케이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