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방회(회장 김영기 목사)는 지난 4월 23일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단합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지방회 산하 14개 교회 교역자들이 참석해 쉼과 휴식, 교제를 통해 교회 사역에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고양지방회 조규영 은퇴 목사는 출발 전 메시지를 전하고 “교회가 연합하고 하나 되는 것이 중요하다.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개척한 담임교역자들도 이번 단합대회에 참석, 고양지방회 소속감을 돈독히 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됐다.

이번 단합대회는 고양지방회 임원진에서 준비해 경기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 등을 다녀왔다. 회장 김영기 목사는 “2024년 지방회 첫 번째 행사에서 친밀한 교제를 통해 회원간 서로를 알아가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개척하신 교역자들과도 하나 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고양지방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지방회는 지난 3월 11일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영기 목사(아름다운교회) △부회장 이상규 목사(순복음함께가는교회) △총무 김세영 목사(열방기둥교회) △서기 인향미 목사(순복음크로스비전교회) △재무 김용호 목사(순복음한울교회) △회계 송학봉 목사(빛된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