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국응석 목사) 제3회 월례회가 지난 9월 6일 수원 오정설렁탕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순복음사랑교회(정찬수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여파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약 20명의 목회자 회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여름의 수해 피해를 입은 교회 상태 확인과 위로, 기도 및 추석 명절을 지내는 회원교회들의 격려에 의미를 두었다.

1부 예배는 회계 박용인 목사 사회로 시작됐다. 

증경회장 함의준 목사(한사랑순복음교회)는 ‘형통한 목회’를 주제로 설교하며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생활에서 하나님만 의지할 때 가나안에 주인이 된 것처럼 회원들의 목회에도 주님만 의지하여 형통하는 목회의 복을 누리자”고 당부했다. 

증경회장 정찬수 목사(순복음사랑교회) 인사, 강사 함의준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각부서 행사 및 결과를 서면으로 받기로 회원들이 동의 제청하고, 회의록 내용을 확인했다. 

기타 사안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제26차 세계오순절대회, 2022 DMZ 기도대성회에 회원들의 참석 및 기도를 부탁했다. 

추석을 앞두고 참석한 모든 회원들을 위해 증경회장 정찬수 목사와 지방회에서 각각 선물을 준비했으며, 회원들은 맡은 사명에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