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지방회(회장 이창희목사)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월 6일 순복음거성교회(송기출 목사)에서 있었다. 

총무 최희승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회장 한상희 목사 대표기도, 서기 최영일 목사 성경봉독, 대전서지방회 중창단(아버지의 응원가) 특송이 있었다. 

회장 이창희 목사는 창세기 13장 14~18절을 본문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좋은 시력을 가진 사람은 멀리 내다본다. 우리는 영적 시력을 가지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아브라함이 롯과 헤어진 것은 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우리 삶의 문제는 눈에 보이는 것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경이 아닌 언제나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희 목사는 “올 한해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은혜를 누리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는 영적 시력으로 믿음의 전진을 이루어 가길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재무 이옥영 목사 헌금기도, 회계 김미경 목사 광고, 증경회장 송기출 목사의 축도로 은혜가운데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순복음거성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