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박형준 목사) 어썸처치(한영희 목사) 입당 및 이전예배가 지난 11월 3일 열렸다. 이날 예배는 총무 정광윤 목사 사회, 증경회장 임운택 목사 기도, 서기 이채학 목사 성경봉독, 회장 박형준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창 26:1~5)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 목사는 ‘약속의 말씀을 믿으면 명령에 순종한다’고 선포하며 “첫째 하나님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그랄에 머물라고 명령하셨다. 둘째 하나님은 함께 한다.,복을 준다, 이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하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메시야 탄생의 예언까지 주셨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 목사는 “셋째 이삭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자, 100배의 복을 받았다. 어썸(awesome)이란 말처럼 놀라운 교회가 되기를 축복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약속의 복을 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무 서상욱 목사 헌금기도 후 직전회장 김응재 목사는 “가까운 곳에 좋은 교회와 목회자가 오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축사했다.

담임 한영희 목사는 “어썸처지 입당 및 이전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주의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증경회장 이완식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11월 월례회에서는 회무 처리가 있었으며, 아들을 먼저 보낸 강인옥 목사를 위로하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교회의 섬김으로 식사를 마치고 증경회장 이완식 목사가 회원들을 위해 차를 대접해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